카테고리 없음

명륜진사갈비도 피해갈 수 없었던 물가상승 압박, 그럼에도 싸게 먹는 법

leeharv 2022. 6. 27.

돼지갈비-숯불

 

13,500원을 시작으로 👉🏻 16,500원으로

돼지갈비-숯불명륜-진사-갈비-밑반찬-마늘-콘샐러드-김치-양파절임-파절임

없는 주머니 사정에도 언제든 넉넉함을 누릴 수 있었던 명륜진사갈비. 명륜진사갈비가 처음 생겨났을 때의 1인당 가격은 ㅇㅇ,ㅇㅇㅇ원이었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물가상승의 압박도 있었겠고. 명륜 진사 갈비도 가격 인상을 피할 수 없었다. 그래도 여전히 혜자스러운 가격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최근의 엄청난 인플레이션 및 물가상승과 더불어 이곳도 가격 상승을 피해 갈 수는 없었다. ㅇㅇ,ㅇㅇㅇ으로 인상되어 버린 것.


이제는 둘이서 3만 원 중반대. 2만 원 대에 먹을 수 있는 방법?

돼지갈비돼지갈비-굽기

예전엔 둘이서 먹어도 3만 원이 안 나올 수 있었는데, 이제는 3만 원이 훌쩍 넘어 된장찌개까지 시키면 3만 원 중반대를 넘어버린다. 조금 더 싸게 먹어볼 수는 없을까. 그 해법 중 하나로 명륜진사갈비 기프티콘, 모바일 이용권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최근 위메프에서 몇 번 발행된 적이 있는데, 구매 타이밍을 놓쳤다면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티켓을 구해볼 수도 있다. 대표적인 중고 기프티콘 거래 플랫폼인 팔라고를 이용하면, 명륜진사갈비 이용권을 현재 13,900원에서 구매 가능하다. (다만 2인당 1매 사용 가능) 그렇다 하더라도, 1매를 사용하고 여기에 제로페이나 서울페이 그리고 각종 카드 할인을 더하면 간신히 2만 원 대에도 식사가 가능하다.


한결같은 예측 가능한 맛이라 좋아

언제 방문하더라도 예측 가능한, 기대하는 한결같은 맛을 제공하는 명륜 진사 갈비. 이제는 치킨만큼이나 실패가 없는 메뉴로 자리 잡아서, 한두 달에 한 번은 꼭 가게 되는 매장인 듯하다. 너무 더워지면 고기를 구워 먹기도 힘들 테니,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에 더 즐겨두도록 해야지.

매번 이렇게 많이 먹고 나가는데(한 3-4번 리필했나), 이리 팔아서 뭐가 남나 싶기도 하면서도. 없는 주머니 사정에 조금 이런 곳들이 있어서 감사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잘 먹고 갑니다. 돈쭐나세요, 명륜진사갈비. (우리는 서울 동묘점에 갔음!)

 

 

반응형

댓글

💲 추천 글